ROTC 찬양단- 삼복더위에도 연습에 매진하다 | 07-25
R기연 Master
승인
2023.07.25 19:44 | 최종 수정 2023.07.26 08:25
의견
0
7월 25일(화) 오후 6시30분, ROTC 찬양단 정기 연습이 영락교회 봉사관 지하에서 열렸다. 이번 연습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시대 단장(13기)과 한태원 지휘자(15기)를 중심으로 연습이 진행됐다. 특히, 발성부분에 대한 훈련이 매우 강조됐다. 단조로운 분위기를 벗어나, 많은 단원들이 같이 찬양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었다. 연습을 지속적으로 같이하며 발전시켜나갈 계획이어서 단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기형 사무총장(17기)은 젊은 단원 어떻게 충원할 것인가, 출연 요청에 대해 어떻개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인가, 단원들 복지증진에 힘쓸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심상철 베이스 파트장(16기), 추종수 제1테너 파트장(16기), 김평래 목사 제2테너 파트장(15) 및 이진섭 바리톤 파트장(15기)은 각 파트의 특성에 맞게 연습에 집중하고 있었다.
파트장은 찬양단에서 각 파트의 특성에 맞게 리더십을 발휘하여, 찬양단의 음악적 퀄리티와 함께 연주와 노래를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예를 들어, 베이스 파트장은 찬양단의 중심을 잡아주는 파트를 맡아 사명을 다하고 노력하며, 제1테너와 제2테너 파트장은 음색이 다른 두 파트의 브랜딩을 잘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바리톤 파트장은 합창할 때 풍성하고 깊이있는 화음을 내기 위한 파트로, 인원 확보와 정확한 음을 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파트장은 찬양단에서 각 파트를 이끌면서 특유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여 전체 찬양 단의 노래와 연주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신입회원 김선태(20기)은 찬양단 3개월 지난 후 느낀 소감을 밝혀, 찬양을 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있다는 것을 전했다.
연습 전에는 임항빈(13)회원께서 시작기도를 이끌었으며, 연습 분위기는 사랑과 은혜가 넘치고 하나된 찬양단으로, 성령충만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끝으로, 이점세 회원(16기)은 3개월 동안 미국 워싱턴 뉴욕에 선교 여행을 다녀온 소식과 먹거리 선물을 광고하며 이번 찬양단 연습에 참석한 회원들의 열정과 사랑에 감동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민국 ROTC 기독장교 연합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