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선교관에서 6월 17일 토요일 아침 7시에 제193회 6월 R기연 조찬예배와 창랍 18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약 200명의 회원들이 모여 이 날의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다.

노정수 사무총장(24기)이 이번 예배를 인도하였으며, 안창학 목사가 대표기도를, 서동원 목사가 말씀선포를 진행하였다. 임병호 선교사는 봉헌기도를, 김철수 목사는 축도를 이끌었다. 모든 참석자들은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모든 영광이 오직 하나님께 돌아가길 기원하였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예배의 모습이 실종되었다는 사실이 지적되었다. 미래학자는 한국에서 하나님의 잔치가 끝났는지에 대한 고민을 제기하였다.

이와 관련해 서동원 목사는 "나는 일꾼, 방해꾼, 구경꾼 중에 어디에 속하는가? 방해꾼은 남의 인생을 아프게 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였다.

이어서 그는 "나에게 꿈이 있는가? 드림과 비젼을 혼동하지 말자. 우리는 하나님의 꿈을 소유해야 하며,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공동체는 소멸한다"고 말씀하였다. 또한, "하나님의 비젼과 꿈을 가진 자는 블루오션, 즉 경쟁자가 없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바울과 야곱의 공통점은 야망이 있었다. 야곱은 사닥다리에서 하나님을 보았고,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보았다. 둘 다 하나님의 비젼을 보았다"라고 말하며, "영성지수와 역경지수가 높을수록 성공한다. 하나님의 꿈을 소유한 자가 기독장교모임의 일꾼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성창 회장은 행사 2부에서 내빈을 소개하였으며, 이강평 목사가 명예회원으로 추대되었다. 이날의 분위기는 성령이 충만하였고, 서로 위로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자신의 신앙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개인의 변화를 통한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대한민국 ROTC 기독장교 연합회 R기연 Master onlytoday24@naver.com R기연 Master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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