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ROTC 16기 신우회 6월 조찬예배

R기연 Master 승인 2023.06.03 11:22 | 최종 수정 2023.06.03 11:46 의견 0

2023년 6월 3일, 토요일 오전 9시, ROTC 16기 기독신우회는 가양동 알기연 사무실에서 '성령의 나타남'을 주제로 6월 조찬예배를 진행하였다.

박재휘 회장이 인도하고, 김두정 회원이 성경을 봉독하였으며, 하창무 부부가 찬양을 이끌었다. 본 예배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모두가 성령의 충만함을 체험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분위기 속에서 예배를 함께하였다.


박관용 목사는 설교에서 사도 바울이 로마에서 지도자들에게 전도하던 어려움과 유형창 강도사가 겪고 있는 선교의 어려움을 비교하며, 성령의 시대에 대해 설명하였다. 목사님은 "성자의 시대는 예수님이 오셔서 사역한 시대이고, 지금은 승천하시고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한 성령의 시대입니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목사님은 성령이 임하면 생각으로 지혜의 은사와 지식의 은사, 통찰력이 온다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참된 것으로 거짓된 것을 이기게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유다와 다말의 관계, 기생 라합의 관계가 불편한 유교적 관점을 벗어나 예수님의 탄생의 비밀을 이해하면 더욱 분명해진다고 말하였다.

박관용 목사는 "오순절에 성령을 주신 주님이 마음을 다하여 기도할 때, 복음을 받을 때, 말씀을 들을 때, 그리고 안수를 받을 때 성령이 임한다."고 말하며 안수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성령의 역사가 오늘도 계속되고 있으며, 주님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리라는 약속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당부하였다.

예배의 두 번째 부분에서는 광고와 친교 시간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였다. 이 모든 행사를 통해 회원들은 서로의 우정을 깊게 하였다.

추종수 지휘자의 찬양 '영광으로'는 예배의 마무리를 장식하였다. 이날 모인 모든 참석자들은 그들이 세상을 이기었다는 확신을 얻고, 신앙의 기쁨과 위로를 공유하며 사무실을 떠났다.

성령의 충만한 이날 예배를 통해 ROTC 16기 기독신우회의 회원들은 서로를 감싸안으며, 이웃을 사랑하는 말씀을 실천하였다. 이들은 예배를 통해 성령의 존재를 더욱 느끼며, 그의 은혜를 함께 나누었다. 이들의 모임은 사도바울의 힘겨운 전도를 통해 성령의 시대를 축복하는 대목에 집중함으로써, 각자의 신앙 삶을 깊게 뿌리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저작권자 ⓒ 대한민국 ROTC 기독장교 연합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