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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ROTC 창설 62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R기연 Master 승인 2023.06.02 10:54 의견 0

서울 현충원과 중앙회 명예의전당에서 6월 1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창설 62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중앙회장, 중앙회 집행부 임원, 장학재단 및 통정원 임원, 조직별 회장단, 봉사단 발기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었다.

1부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현충원 참배였다. 참석자들은 희망 동문의 안내 아래 조용히 참배를 진행하며, 창설 62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 했다.

2부는 오전 10시 20분부터 시작되었으며, 명예의전당 리모델링 개소식과 정보화시스템 시연회가 진행되었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명예의전당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기 동기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리모델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점을 중앙회장은 강조하며, "ROTC 명예의 전당에 좀 더 많이 오실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을 해 오던 차에, 20기 동기 여러분들의 지원을 받아 이 은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 3부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사)대한민국ROTC사회공헌단 창립총회였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참석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짐을 공유했다


한진우 중앙회장은 "모든 것이 새롭기도 하고, 조심스럽고 걱정도 됩니다. 오늘 첫 대면을 하는 그런 시간들 같아서 조마조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그 뜻깊은 저희의 창설 62주년을 맞이해서 현충원을 참배하고, 명예의 전당 확장 리모델링 준공식을 함께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더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창설 62주년을 기념하면서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와 함께, 과거의 전통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회장의 인사말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해주었다.

"오늘 기본 명예의 전당 확장 리모델링 준공식을 함께 했습니다. 리모델링을 다시 하면서 저는 이 ROTC 명예의 전당에 좀 더 많이 오실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 오던 차에, 저희 그 20기 동기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서 이 은사를 하게 됐습니다. 그 자리를 통해서 다시 한번 20기 동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중앙회장은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과거의 전통을 기리는 동시에,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위한 준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는 창설 62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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