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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요절암송 | 제22-7호

R기연 Master 승인 2022.03.29 12:29 | 최종 수정 2022.03.29 12:55 의견 0

셩경요절암송카드는 R기연 회원들과 크리스찬들의 신앙생활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늘 암송하도록 기획한 것입니다

성경요절은 윤용구 선생님의 "성경요절 2500"을 기본으로 삼았습니다 윤선생님은 10여년동안 지하철역에서 출근시간에 논리적 사고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역사학적, 통계학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거리 전도대장입니다

삽화는 최덕기(14) 화가 작품입니다. 지난 15년 동안 틈틈히 작품활동을 해오면서 글도 쓰고 있습니다. R기연을 위해서 기꺼이 작품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말씀 요절 해설은 특임위원장이신 김평래 목사(15)께서 매주 수고하고 계십니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시편 145:19)

하나님께서 인생을 허락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크심과 위대하심 그리고 인간의 연약함과 무력함을 배우고,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는 자로 지으시기 위한 것이다.

그러기에 주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자신은 죽은 흙과 다름이 없다는 것(겔 37장 마른 뼈)과 및 자신의 무력함과 무익함을 아는 자들 곧 성도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고, 영원한 죽음의 자리에서 구원해주시기를 부르짖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당연히 하나님께서는 그런 성도들의 간구에 응답하사 그들을 구원하시고, 영생으로 인도해 주신다.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5:27)


모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의 성도들의 인생은, 장차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그리스도의 신부로 살아갈 성도들을 오직 신랑만을 사랑하는 자로 훈련시키기 위해 허락된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결혼생활을 통해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시고 말씀으로 깨끗케 하신 것처럼, 그리고 아내는 올바른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한 것처럼, 그러한 삶을 살아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통하여 성도들을 반드시 그런 사람들로 만들어 가실 것이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이사야 43: 1~2)


기독교는 우리의 행위(율법)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복음)으로 구원받는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라는 우리의 신분은 행위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창세전에 은혜로 결정되어진 것이기 때문이다(엡 1:4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그렇지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가운데 반드시 물과 불 같은 시험을 통과하게 되어 있다. 그런 시험과 환란을 통과한 자들만이 자신이 어떤 죽음의 자리에서 구원받았는지를 알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온전히 주님만 사랑하는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이사야 42:13)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사탄을 포함한 모든 만물들은 피조물이다. 만물들은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에 따라 지음을 받았다는 뜻이다. 그러기에 사탄과 그를 따르는 세력들은 애당초 하나님의 대적이라 말할 수도 없다.

그럼에도 이런 대적들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성도들(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떠나 대적들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가를 경험하고 하나님만 사랑하는 자로 지으시기위한 목적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대적(사탄, 죄)를 멀리하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이런 선하신 목적이 충족된 이후에, 이것들(사탄과 그를 따르던 자들)은 영원한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계 20:14).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신명기 4:40)


성경에 의하면 1000년(완전수, 영생)을 넘게 산 사람이 없다. 그러나 므두셀라가 969세를 산 것을 볼 때, 원래 인간은 영생을 살도록 창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생을 살 수 있는가?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율법)을 완전히 지키면 된다. 그러나 역사는 타락한 인간 중에는 율법을 완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음을 증명해주고 있다(롬 3:10).

그러기에 우리는 모든 율법을 완전히 지키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럴 때 그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어 우리는 영생을 살 수 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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