셩경요절암송카드는 알기연 회원들과 크리스찬들의 신앙생활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늘 암송하도록 기획한 것입니다
성경요절은 윤용구 선생님의 "성경요절 2500"을 기본으로 삼았습니다 윤선생님은 10여년동안 지하철역에서 출근시간에 논리적 사고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역사학적, 통계학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거리 전도대장입니다
삽화는 최덕기(14) 화가 작품입니다. 지난 15년 동안 틈틈히 작품활동을 해오면서 글도 쓰고 있습니다
말씀 요절 해설은 특임위원장이신 김평래 목사(15)께서 해 주셨습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에베소서 3:20)
성경은 하나님에 의해 쓰여진 하나님의 자기 계시이며, 한 권의 책이다. 그러므로 한 귀절씩 떼어서 읽어서는 안되며, 전체 맥락에서 이해해야한다.
이 귀절도 우리가 정욕으로 구하는 이 세상 것들을 더 넘치도록 주신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를 사랑의 사람으로 만드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바울은 지금 성도들이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게 하시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린도전서 3:16~17)
구약시대의 성전은 눈에 보이지않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곳이었다.
오늘날의 성전은, 교회 건물이 아니라예수의 육체(요2:21) 그리고 성령 하나님이 계시는 성도들의 몸을 말한다. 한편 거룩 그 자체이신 하나님은 죄와 공존하실 수 없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성도들은 매순간 거룩을 위해 죄와 싸워야 한다.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예레미야애가 3:32~33)
여호와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분이시다. 그러기에 지금 당장이라도 성도들에게 영생복락을 주실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時空間을 초월한 묵시의 세계에서 우리는 지금 그런 삶을 살고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고통과 근심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죄(하나님을 떠난 것)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경험케 하시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환난 중에도 우리는 더욱 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이사야 11:2)
예수 그리스도는 삼위일체 하나님 중의 한 분이시다. 그러나 그분은 이 세상에 인간으로 오셨으며, 이 땅에 사시는 동안 신성(神性)을사용하지않고 한 인간으로서 오직 하나님께서 한없이 부어주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사셨다.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친히 본을 보이신 것이다.
그러므로 그분의 십자가 은혜로 성령을 받은 우리들도 자기를 부인하고,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살아야 한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애굽기 20:21)
사람은 부모를 통해 이 땅에 태어난다. 그러나 진짜 부모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의 주인이시며, 그분의 창세전 계획에 따라 사람을이 땅에 보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신의 부모를 공경함을 통해 하나님 공경함을 배워야 한다. 그렇게 하나님을 올바로 공경하는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땅 곧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살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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