셩경요절암송카드는 알기연 회원들과 크리스찬들의 신앙생활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늘 암송하도록 기획한 것입니다
성경요절은 윤용구 선생님의 "성경요절 2500"을 기본으로 삼았습니다 윤선생님은 10여년동안 지하철역에서 출근시간에 논리적 사고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역사학적, 통계학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거리 전도대장입니다
삽화는 R목사회 윤문선 회장님(13)의 작품으로 누가복음에 나오는 탕자를 소재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이번에 특별히 R기연 성경요절암송에 소장하고 계신 작품을 기꺼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말씀 요절 해설은 특임위원장이신 김평래 목사(15)께서 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이사야 44:6)
참 신(神, God)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이다. 그러나 스스로 신이 되고자 했던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 인간은 수없이 많은 우상들을 만들었다.
유한한 피조물인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이 너무나 많았기에, 자기 욕심을 채워줄 가짜 신들을 수없이 만들었으며, 지금도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이 없는 허상인 우상을 좇는 자들은 그 우상과 함께 영원한 불못에 떨어지게 될 것이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6:18)
성경은 절대로 사람을 높이지 않는다. 모든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만 올려져야 하며, 모든 인간은 똑같은 죄인으로서, 오직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아야 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여기서 '이 반석'은 베드로 개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이 베드로에게 알게 하신 '주는 그리스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고백을 말하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시편 27:5)
성도들은 이미 창세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았으며, 아버지 하나님을 떠난 삶이 얼마나 괴로운가를 경험하도록 이 세상에 보내졌다.
그러기에 이 세상에서의 우리의 삶은 불신자들의 삶보다 더 괴로울 수도 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 초막(장막)에 거하시던 하나님께서 지금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기에, 우리는 그분을 믿고 의지하며, 결코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인내해야 한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요한복음 3:8)
바람은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잡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얼굴을 스치는 바람결이나 나뭇잎의 흔들림 속에서 바람의 존재를 알 수 있다.
성령 하나님도 영이시기에 눈으로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성령은 지금도 역사를 주관하시며 구원을 위해 일하고 계시다. 그리고 그 성령에 의해 거듭난 사람은, 마른 뼈가 살아나듯이 반드시 그 변화가 나타나게 되어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언 1:7)
모든 피조물은 만든 사람의 목적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며, 그 목적에 따라 작동되어야 한다.
인간 또한 여호와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그러기에 모든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며, 그분의 뜻(만드신 목적)에 따라 살아야 한다.
그런데 미련한 자(불신자)는 그분이 알려주시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며 스스로 주인되어 살고 있는데, 그 끝은 영원한 멸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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