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 기독장교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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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1 12:12 | 최종 수정 2022.02.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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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ROTC 기독장교연합회(R기연) 신임 회장에 조병후 장로(부천 선교교회, ROTC 15기·사진)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18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7회 정기총회에서 조병후 신임 회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에 ROTC 제도를 세워주시고, 국방 최일선을 담당하는 22만여 명의 소대장을 배출하고, 또한 각계각층에서 리더 역할을 하면서 놀라운 국가 발전을 이루게 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제가 우리 선·후배들이 합력하여 이뤄놓은 이 커다란 조직의 회장으로 그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앞선다”며 “그러나 주님께서 감당할 수 있는 소명만 주실 줄 믿고, 저의 온 힘을 다하여 ROTC 기독교장교연합회가 군복음화는 물론 22만여 ROTCian과 합력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 복음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는데 일조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출처]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0732#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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