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 기독장교연합회(R기연)는 2022년 1월 15일(토) 7시에 서울 종로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제176회 신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9대 회장 이임 및 10대 회장 취임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이날 10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조병후 장로(ROTC 15기, 부천 선교교회 시무장로, ㈜신한코리아 대표)는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에게 소임을 맡기실 때는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시리라 믿는다.”며 “열심히 제 소명을 감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ROTC기독장교 연합회는 한국예비역 기독군인 연합회(KVMCF) 산하기관으로 민족복음화와 신앙전력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신앙공동체로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라는 표어 아래 매월 3째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모여 예배하고 헌신하며 기도 및 말씀공부, 전도와 양육, 군 복음화에 힘쓰고 민족과 세계복음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 6월 창립되었습니다.
ROTC 기독장교연합회(R기연)의 창립배경은 1983년부터 1992년까지 10여년간 1만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캠프교육에 집중했던 봉사 경력을 가진 황덕호 장로(6기)와, 삼립식빵에 최병성 감사(6기)는 매년 1천여개의 빵을 기증하고, 예수를 믿지 않던 강영구(6기)는 청소년들에게 무료음료를 제공하던 중 예수를 믿지 않던 강영구 동기의 갑작스런 폐혈증으로 쓰러져 입원해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황덕호장로가 병원을 방문하여 간절한 기도의 응답으로 예수를 믿지 않던 강영구 동기가 예수를 영접하자 믿지 않는 동기들을 복음으로 구원하자는 제안에 따라 기도하던 중 2006년 2월 ROTC 6기 생 10명이 강남구청 주차장에 모여 신우회를 조직하기로 결의하고 주차장 옆 영동제일 감리교회를 찾아 합심기도 후 신우회 발기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 강남구청 현대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창립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6년 6월 8일 한국교회 백주년 기념관에서 50여명의 모여 R기연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으로 황덕호 장로(6기), 사무총장으로 강영구(6기)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후보생 복음과 군선교에 나서게 되었으며 국가의 간성으로 나라를 지켰던 ROTC 출신 크리스천들이 사회의 리더로서 “하나님의 나라”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라는 표어 아래 예배하며 말씀과 기도로 깨어 군 복음화와 후보생 복음화를 위해 활동을 시작하였고 소위로 임관하는 소대장의 80%이상이 ROTC장교 출신들을 복음화 시키면 병사들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할 수 있는 젊은 소대장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지경을 넓히는 비젼 2020운동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여 활동하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R기연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10명의 역대회장이 헌신하며 섬겨오고 있으며 (초대 6기 황덕호장로, 2대 4기 김영덕장로, 3대 4기 이정호장로, 4대 7기 이영수장로, 5대 8기 한영상장로, 6대 11기 박영식 장로, 7대 12기 배한욱 장로. 8대 13기 장세영 회장, 9대 14기 한규성장로. 10대 15기 조병후장로) 기별신우회는 1기~29기에 이르기까지 신우회가 창립되어 가고 있으며, 15개 대학의 대학별신우회, 대형교회내 신우회 (영락교회와 소망교회, 명성교회, 종교교회), 그리고 지회로는 서부R기연, 부산 울산 경남지회와 대전 세종 충남 지회 LA지회가 창립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그리고 미래 복음적 평화 통일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될 북방선교회를 2021년 창립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R기연 회원은 전국에 ROTC출신 초교파 크리스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500명이상의 회원을 가지고 있고 ROTC기독장교내 100여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ROTC목사회 가 선교활동을 하고 있으며 30명이상이로 구성되어 있는 ROTC 찬양단이 매주 찬양연습을 통해 정기예배와 ROTC주요 행사시 은혜가운데 찬양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ROTC창립 50주년 축하음악회를 통해 복음을 전한바 있습니다. ROTC후보생 선교단에서는 후보생 복음화를 위해 학생중앙군사학교 문무대 교회와 교류하며 후보생 동.하계 병영훈련시 예배와 세례를 지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ROTC기독장교연합회의 창립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우리는 조국의 간성이며 국가에 헌신한 ROTC 출신으로서 믿음의 형제들과 함께 주님을 섬기고 뜨거운 성령의 체험과 은혜를 나누며 주님을 영접하지 못한 ROTC출신 전우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굳건한 믿음의 형제로 만든다.
둘째 우리는 군생활을 하고 ROTC출신 현역 지휘관과 우리의 대를 이어 계속 임관할 후보생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군 복음화에 이바지할 것이며, 믿음과 신뢰의 화목한 병영생활로 이어지도록 신앙전력화에 진력한다.
셋째 우리는 민족 복음회에 압장서서 헌신하며 주님의 지상명령인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여 믿음의 증인이 되고자 한다.
R기연의 주요 활동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례예배(매월 셋째주 토요일 7시 영락교회 선교관)
-기별,학교별,교회별,지역별 신우회 결성
-R기연 수련회 및 영성 훈련
-후보생 복음화 및 세례(동 하계 훈련시 임관시)
-전.후방 부대 대대급 교회 방문 복음화
-R기연 찬양단,ROTC목사회의 선교활동 및 구제
-국내외 선교사 파송
-ROTC-Christian Times 발간 등
R기연에서는 최근 활동으로 2019년 후보생 복음화를 위한 성경책보내기 캠페인 전개와 (2,000만원)와 2020년 코로나 펜드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 사랑의 마스크 성금 보내기 기금모금을 통해 코로나 초기 어려움에 처해있는 LA ALC 필리핀 그리고 러시아등 해외 선교지에 (2,000여만원) 사랑의 마스크를 보냈으며, 2021년에는 필리핀 만다나오 선교지에 한생명 살리기 의료기기 장비(1억상당)와 성금 (1,000만원)을 후원하고 2020년과 2021년 후보생 복음화를 위한 후보생 복음용 카렌다를 5,000부를 제작하여 각 학군단에 배부하는 등 ROTC기독장교 연합회가 ROTC중앙회내의 우수 직능단체로 성장과 발전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10대 회장으로 2022년 1월부터 출범하는 10대 집행부 조병후 신임 회장(15기)은 1년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실행해 나갈 사항으로 “한 사람의 능력보다 여러 사람의 능력을 합칠 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본 회의를 본부장 중심으로 조정하여 각 본부장에게 권한을 대폭 주겠다.”고 말했다. 또 “젊은 그리스도인 신우회 창립에 최선을 다해 젊은 그리스도인 후배들이 동참하도록 하고, 기수별·학교별·지회별 활성화에 힘쓰며, 미창립된 지회와 학교 지회 창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조병후 신임 회장은 “ROTC 후보생 복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젊은 청년들의 복음화율이 상당히 낮은 현실이 안타깝다고 하며, 젊은 후보생들의 복음화를 통해 사병들이 복음화되고, 부모와 형제가 복음화되면 우리나라의 복음화가 이루어지고, 나아가 세계 복음화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모든 것에는 씨앗이 중요하다. 싹 틔워서 잘 가꾸고 R기연의 슬로건인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나님께서 R기연에 대한민국 복음화를 이뤄내고 세계복음화를 이뤄내기 위해 후보생 복음화의 비전을 주시고, 북방 선교회를 통해 복음으로 통일되는 비전을 주셨다.”라며 “R기연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잘 이루기 위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선후배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편달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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